오리.산란계 또 AI 확진, '천안.음성.진천.세종'

[코리아데일리 강윤지 기자]

천안.음성.진천.세종 신고건 오리와 산란계 의심축이 AI로 최종 확진됐다.

▲ 사진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4일 신고된 충남 천안 오리, 25일 신고된 충북 음성·진천 오리, 26일 신고된 세종 산란계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농가에서 사육중인 오리, 산란계는 각각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리했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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