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IS, '지역경제상황판' 시각화콘텐츠 개편 서비스, "친숙하고 쉽게 이용될 수 있도록"

[코리아데일리 강윤지 기자]

통계청(청장 유경준)이 2011년부터 서비스한 ‘지역경제상황판‘  시각화콘텐츠를 개편해 28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서비스한다.

▲ 사진출처-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

‘지역경제상황판‘은 고용, 물가, 산업 부문의 주요 경제 지표를 지역별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각화콘텐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기존 콘텐츠의 화면구성과 사용법이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해 이를 개선하고자, 직관적인 화면과 그래프를 제공해 이용자가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상황판‘을 개발했다.

특히 기획 시 정부3.0 국민디자인단과 KOSIS 모니터단 등 일반국민이 참여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들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기대하며, 국민들로부터 나온 통계정보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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