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11월 마지막 주 환상의 가을 여행”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11월의 마지막 주를 맞아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보는 가을 여행으로 용담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용담호 여행에는 운장산의 가을 단풍을 보면서 이곳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아 풍경을 즐겨도 좋고 그와 반대의 코스로 이동해도 좋다.

▲ 가을의 졍겨움을 느낄 수 있는 용담호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구봉산을 들르기 위해 이곳에서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본 후 구봉산을 향하면 백미다. 호수 주변은 냉해를 받아 단풍의 색이 변해 있었고 냉해를 받지 않은 아랬부분은 노랗고 빨간 색으로 그 맵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호수의 아침 안개가 주변에 깔리면 부괴산에서 아름다운 운해 일출을 담을 수 있는 풍경이 주어진다.

또 무주의 중심에 있는 용담호는 북쪽으로는 대둔산이 자리하고 동쪽으로는 적상산, 덕유산, 지리산이 있으며 운장산과 마이산이 자리하고 있다.

마이산을 둘러보고 용담호 주변의 가을 아침 풍경을 눈에 넣기 위해 호수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보면 신이 왜 이곳을 인간에게 선물했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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