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임박 ‘3시간 20분→1시간’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지난 2009년 착공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8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에 임박했다.

▲ 사진=국토해양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상주∼영덕(동서4축) 고속도로는 길이 107.6㎞, 4차로의 고속도로이다.

동서4축은 서쪽으로는 충남 당진∼공주∼청원∼상주로 이어지며 이 구간은 이미 완공된 것으로 전해졌다.

3시간20분이 걸렸던 상주에서 영덕까지의 이동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켜 교통 편리 및 경북지역 관광,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개통은 다음달 12월 23일 시작되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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