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김평일, 떨어지는 김정은의 위세?…‘탈북자의 영웅’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홍콩의 언론 중 하나인 아주주간에서 현 정권에 대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 보도를 내 많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 최신호에서는 북한 안팎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교체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보고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그 시작으로는 오히려 고위층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인데, 김정은 위원장이 현 고위층에 대한 숙청을 이어가는 정세로 인한 것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탈북자들 내에서도 김정은 위원장 대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을 손에 꼽고 있는데, 이는 지난 4월 29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1회 전세계탈북자대회'에서도 말이 나온 적 있다.

한편 김평일은 미국에 본부를 둔 망명정부를 수립 할 때에도 친중도, 친미도 아닌 그가 바뀔 체제에 대한 새 위원장으로 제격이라는 뜻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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