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책임’ 민병두 국회의원, ‘헌법에 어긋난다고?’…‘이제 준법 된다’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각종 보수단체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민들이 하야를 촉구하는 것에 대해 ‘헌법에서 어긋나는 일이다’라고 쉴드를 치던 일이 이제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민병두 국회의원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헌법대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검찰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순실 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이 나오고, 그 공소장에 대통령의 범죄가 적시된다면 국회는 헌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탄핵에 돌입해야한다.
이미 청와대가 국민들에 대해 외면을 계속하고 있는 이상, 앞으로도 국민이 해야 할 행동은 단 하나밖에 없다고 민 의원은 언급했다.
한편 야당에서는 여당 내 현 정부에 대해 반발하는 의원들을 한데 모아 이것을 빌미로 압박하며 국정 공백상태를 최소화시켜야한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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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셉 기자
(choiyos04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