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vs500명’ 보수단체, ‘최순실 게이트’는 준법인가?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대한민국구국채널, 대한민국애국시민결사대, 박근혜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 등 보수 시민단체들이 맞불집회를 열 예정이라 많은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집회는 지난 광우병 집회를 웃도는 규모로 모일 예정이다.

사진-한국일보

하지만 이에 대해 주최 측의 예상 인원과 경찰 측의 예상인원이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보수단체들의 힘을 복돋워주고 있는 중이다.

보수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맞불 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 ‘헌법에 어긋나는 하야 촉구를 철회하라’이다.

한편 3차 촛불집회의 예상인원이 100만 명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시민단체 500명이 이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아낌 많은 사랑을 실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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