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연속’ 일본 지진, 최대 피해지…‘오히려 더 안전해’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최근 불의고리에 위치한 지역과 그 주변에서 지진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전 세계의 주목이 이어짐과 동시에 특히 아시아의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중이다.

NHK 등 외신은 오늘 12일 일본 도호쿠에서 6시 43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이번 지진은 지난 우리나라의 경주 지진과 같은 진도로, 이와테와 미야기, 아오모리, 아키타현 일부지역에서도 3에서 4의 진동이 감지되어 일본 시민들이 추후 피해 가능성에 대해 주시하고있는 중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가능성을 없다고 분석되어 추후 여진이나 추가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특별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도호쿠는 일본 도호쿠 대지진 당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었던 지역으로, 당시 엄청난 피해로 인해 오히려 내진 설계나 지진 대피 시설과 교육도 잘 되어있어 같은 규모에 대해 타 지역보다 안전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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