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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60% 증가’ 척추관 협착증, 증상 및 예방법은?
이영선 기자  |  dudtjs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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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9  0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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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60% 증가’ 척추관협착증, 증상 및 예방법은?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척추관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요추간판 탈출증 때와 달리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쥐어짜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 하고,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진다.

보통 종아리, 발목, 무릎, 허벅지, 엉덩이 및 서혜부를 따라 넓은 범위의 감각소실 및 저린감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괄약근 장애는 가장 늦게 나타난다.

경추관 협착증의 임상 증상은 주로 신경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 부위의 통증, 어깨와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등으로 나타난다. 목 및 어깨, 양팔의 신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인데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을 받으면 급속히 악화된다.

다리의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 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척추관협착증과 같이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고, 체중조절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0년 50세 이상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84만 9,000명에서 2015년 136만여 명으로 약 60%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고,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과도한 사용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해 20, 30대 젊은 층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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