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 25t 덤프트럭·트레일러 추돌사고

 

[코리아데일리 한수용 기자]

 

4일 오후 4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공사장 인근 5차선 교차로에서 25t 트럭이 마주오던 대형트레일러 뒷부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0)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과 트레일러는 황색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에서 각자 방향으로 직진하려다가 서로 앞범퍼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중구 운서 지구에서 진등 고개 방향으로 직진하던 트럭이 영종 하늘도시에서 주공아파트 단지로 향하던 트레일러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각 차량 운전자의 부주의로 초점을 맞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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