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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간접흡연으로도 ‘돌연변이’ 만들어낸다
이영선 기자  |  dudtjs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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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4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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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간접흡연으로도 ‘돌연변이’ 만들어낸다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호흡기를 통해 들이마신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조직에 돌연변이가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간접흡연을 포함한 흡연의 위험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 사진=티스토리닷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영국 웰컴트러스트 생어 연구소,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벨기에 루벤대 등의 국제 공동연구진은 암 환자 5천243명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흡연으로 인한 돌연변이 발생을 구체적으로 조사했다고 전했다.

루드밀 알렉산드로프 미국 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 박사는 “흡연은 암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특히 담배 연기 속 ‘3, 4-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DNA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는 핵심 물질”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될 경우 신체 장기의 DNA에 치명적인 것은 당연한 일이고 간접흡연을 하더라도 비흡연자보다 유전자의 돌연변이 속도가 빨라져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증명됐다”고 말하며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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