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30)가 이번 시즌 안에 전 레슬링 세계 챔피언 야마모토 세이코 혼인신고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1일 일본발 이색 소식이 네티즌들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일본의 스타 다르빗슈 유가 이번 시즌 안에 전 레슬링 세계 챔피언 야마모토 세이코와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다르빗슈는 본적인 일본 오사카의 시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주목을 받는 것은 르빗슈, 야마모토 세이코 모두 재혼이라는 특이한 경험의 소유자라는 점 때문이다.

▲ 야마모토 세이코와 다르빗슈 (사진=다르빗슈 트위터)

이에 앞서 교제 중이던 야마모토 세이코의 임신 사실도 밝혀진 적이 있었으며 특히 다르빗슈는 올해 5월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7승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텍사스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공헌했다.

한편 다르빗슈와 혼인신고를 한 야마모토 세이코는 일본 여자 레슬링 55kg급 대표로 나서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4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 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도전한 야마모토 세이코는 요시다사오리 에게 패배해 출전이 좌절되기도 했으나 폴란드 국제레슬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미 법적으로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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