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조인근 비서관, ‘쓴 사람 없는 연설문?’…그만 둔 이유 있을 것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최순실씨로 인해 국정이 점점 쑥대밭이 되고 있는 중이어서 많은 대중들의 국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 44개의 내용을 미리 받은 후 수정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야당에서는 대통령의 하야에 주목이 쏠릴 정도이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또한 대통령의 연설문에 제 3자의 접촉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평소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해오던 연설기록비서관에 대한 주목도 이어지고 있다.

조인근 현 한국증권금융 감사로 지내고 있는 전 연설기록비서관이 한국증권금융에 갑자기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지며 그 의혹은 커지고 있다.

한편 조 감사는 금융권 경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사임하고, 한국증권금융의 상근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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