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유승민, 강연정치..‘대통령 개헌 논의 비판’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25일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서강대에서 강연 정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티스토리닷컴

유 의원은 지난달 한림대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부산대 등에서 강연을 했고, 이날 오후엔 서강대에서 '경제위기, 안보위기와 정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평소 강연을 통해 자신의 보수 정치색을 드러내며 보수혁명과 혁신성장 등을 통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고, 특히 보수혁명을 통한 사회개혁에 대해 주장했다.

유 의원은 박 대통령의 개헌 논의에 대해 “개헌 논의는 국민과 국회가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 박 대통령의 개헌 논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 의원이 이날 강연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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