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월드 코리아, 국가대표 미녀 탄생 ‘인하대·이화여대’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2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씨어터 가야금 홀에서 ‘2016 네셔널 뷰티 코리아’가 열린 가운데, 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2016 미스월드 코리아 김하은(왼쪽)와 2016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조세휘(오른쪽)

네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national beauty korea)는 미스월드코리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영뷰티마스타즈를 선발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대상에는 조세휘(25·172㎝·인하대 연극영화)가 선정됐다.

조세휘는 수상 소감으로 “부족한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영향력을 보이도록 연구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미스월드 코리아 대상으로는 김하은(23·169.8㎝·이화여대 중어중문 언론정보)이 선정됐다.

김하은은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면서 많은 이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데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월드로서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조세휘와 김하은은 다가올 2017년 세계대회인 미스유니버스와 미스월드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그밖에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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