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도쿄 진도 1~3 흔들림 감지 '일부 철도노선 운행 중지'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일본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0일 긴급 특보를 통해 오전 11시 50분께 지진이 일어났다고 공표했다.

이번 지진은 도쿄를 비롯해 간토와 도호쿠 지방의 나가노, 시즈오카, 니가타현 등지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이 있었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해 일본 시민들을 진정시켰다.

이번 지진은 인해 일부 철도구간 운행이 중단됐었다.

하지만 안전이 확인된 이후 바로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다고 NHK는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도쿄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인 지바현 동북부 북위 35.9도, 동경 140.6도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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