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또 지지율 최저치...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1일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통 미흡(17%), 경제 정책(12%), 인사 문제(7%) 등이 부정평가의 주 요인이었다.
그리고 지난번 평가와 달리 ‘최순실과 K스포츠·미르 재단 의혹(4%)’이 새로운 요인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새누리당 지지율도 떨어졌다.
새누리당은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똑같은 지지율을 차지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28%에서 1%포인트 오른 29%로 올랐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또한 전주에 비해 3%포인트가 올라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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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ag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