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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인사 “장군되면 달라지는 100가지” 억대 연봉 ‘어마어마’
연규진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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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7  1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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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인사 특별한 인사는 달라지는 예우 관심UP

[코리아데일리 연규진 기자]

17일 올해 마지막 장군에 대한 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17일 국방부에서 육군과 해군 공군 등에서 장성들에 대한 인사이동을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장군 진급은 국회의원들의 재가를 받아 대통령이 인준한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진급 신고식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어깨에 계급장을 달아주고 삼정도(장군에게 수여하는 칼)에 수치를 달아준다.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할 경우 머리에서 발끝까지, 복장에서부터 군시설의 이용까지 100여가지가 바뀌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에서 진급장성에게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우선 복장에서만 금테를 두른 5∼6가지의 장군모를 비롯해 정복·예복·신발류 등 30여가지가 달라진다. 장군은 모든 분야에 있어 만능이라는 의미에서 전투복 명찰 위에 붙어 있던 병과마크(보병·포병·공병 등)가 없어진다.

전투화도 일반 전투화와 달리 끈이 없고 매끈한 지퍼식 전투화가 지급되고, 요대(탄띠)도 국방색이 아닌 검정색 가죽벨트가 지급된다. 계급장은 철제 대신 순은으로 바뀌며, 상의 주머니에는 근속휘장과 더불어 기타 휘장(지휘관휘장, 국방부, 본부 휘장 등)이 주렁주렁 달려 위엄을 더하게 된다. 권총은 크고 무거운 45구경 대신 38구경을 휴대하게 된다.

정복도 달라진다. 팔소매 전체에 둘러져 있는 검은색 띠(수장)는 위관급은 3㎝, 영관급은 4㎝인데, 장군은 5㎝ 너비의 수장이 둘러지며 왼쪽 주머니 상단에는 일반인들에게 만국기처럼 보여지는 각종 기장·약장들이 휘황찬란하게 붙게 된다.

실질적인 면으로 들어가면, 장군에게는 전속 부관과 운전병이 배정돼 어디든 수행하게 되며 지휘관용 지프와 2,000㏄급 이상 일반 승용차 등 2대가 지급된다. 두 차에는 모두 별판이 붙는데, 계급별로 승용차도 조금씩 달라진다. 이밖에 식당과 이발소, 화장실 등도 장군 전용을 이용하게 된다.

월급은 같은 연령대, 비슷한 위치의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그렇게 많이 받는 것은 아니고 전역 후 받는 연금도 그저 평범하게 먹고살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지휘관이나 참모 활동에 따른 부수적인 수당이 좀 많고, 부대에서 제공하는 시설들(골프장, 사우나, 공관, 기타 편의시설)을 거의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서 17일 국방부는 현 해군사관학교장인 이범린(57) 해군 중장을 신임 합동참모차장으로 임명하고 5명의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올해 하반기 장군 인사를 단행했고 이번 인사는 앞서 일부 군 수뇌부 교체에 따른 중장급 이하의 진급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장군이 되면 달라지는 특별함은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소장이나 준장의 월급은 호봉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대장이나 중장과 달리 성과상여금 가계지원비, 연가보상비를 추가로 받는다. 소장의 근속연수를 33년, 준장의 근속연수를 9년으로 산정하면 소장의 연봉은 1억771만원이며, 준장의 연봉은 1억원을 넘지 못하는 9807만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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