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1년 째 삭발하는 비운에 팬들 응원 물결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16일 세계적인 톱 스타 톰스타 반열에 오른 섀넌 도허티에 대해 한국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배우 섀넌 도허티는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삭발까지 하는 투병의 모습이 전해져 그녀의 삶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16일 트위터에 삭발하는 사진을 직접 공개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것.

▲ 섀넌 도허티(죄측) 트위터 사진 캡처

섀넌 도허티의 현재 근황은 “유방 절제수술과 방사선ㅊI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족이 있어서 견딜 수 있다, 암을 극복해서 다른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유방암 투병에 대한 강한 의지와 희망을 전했다

한편 섀넌 도허티는 암 진단 당시 이미 전이가 이루어진 상태로 발견이 좀 늦었다고 하는데

역시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암에 대한 예방과 정기적인 체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되새기 된다.

그러나 섀넌 도허티은 유방암 투병 중에도 유쾌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있는 데 유방암 투병 과정에서 급격한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겪게 과정에서 이 때 가장 큰 의지가 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곁을 지키는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 가족에 대한 세계적인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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