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한곳에 이태원, 쟁쟁한 가수들의 축하공연…‘마마무·크라잉넛·잔나비 등’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이태원 지구촌 축제의 일정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누리꾼들이 이태원으로 발걸음 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어 지구촌 축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2년 처음 개최되었다.

사진-씨앗나무 티스토리

또한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세계 각국의 음식전과 풍물전, 800여 참가자들의 퍼레이드, 한류의 중심을 이루는 K-POP 가수들의 콘서트,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이태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10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다음날인 16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는데, 크게 ‘기대만발’, ‘화제만발’, ‘문화만발’, ‘웃음만발’ 네 가지의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현재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기대만발’행사로,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녹사평역 부근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토요일에는 마마무와 길건, 황인선, 연남동 덤앤더머, VAV, 더 히든, 5NL, 안유진 밸리댄스팀 등 많은 가수들이 개막식과 함께 무대에서 축제에 불꽃을 지피게 된다.

다음날인 일요일은 크라잉넛과 잔나비, 뷰렛, 아이씨사이다, 스토리 셀러 등 취향저격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같은 장소에서 축제의 막을 내리며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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