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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
강동우 기자  |  dailynews@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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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5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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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산맥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특별한 이유”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15일 오전 종일 안데스 산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데스 산맥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남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세계 최장(最長)의 산맥이다. 해발고도 6,000m 이상의 고봉들이 100여 개에 이르며, 산간 분지와 고원 등에 고산 도시가 발달해 있어 누구나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하는 명산이다.

안데스 산맥은 남북으로는 북위 12°~남위 57°, 동서로는 서경 70°~80° 범위 걸쳐 남아메리카 서안(西岸)을 따라 남북으로 7,000㎞ 이상 뻗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다.
   
 

동서의 폭은 200~700㎞에 달하며, 평균고도가 4,000m에 이를 정도로 높은 산지이다. 하나의 산줄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남북 방향의 코르디예라[Cordillera, 대륙 규모의 산맥: 산계(山系)]들이 평행하게 달리는 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연맥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 산간 분지, 고원들이 분포하는데, 이들이 코르디예라와 나란히 달릴 때는 코르디예라의 방향성이 뚜렷해지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코르디예라가 단절되거나 합쳐지기도 한다.

안데스 산맥은 대부분 그 폭이 약 200㎞ 정도이지만, 알티플라노(Altiplano)가 있는 남위 18°에서 20° 사이(주로 볼리비아에 해당)는 그 폭이 700㎞에 이를 정도로 넓다.

안데스 산맥은 북쪽으로부터 남쪽까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7개 국가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칠레-아르헨티나, 칠레-볼리비아와 같이 국경을 이루기도 하지만, 나머지 국가의 경우 안데스에 의해 영토가 동서로 나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안데스 산맥은 북부, 중부, 남부 안데스로 구분하며, 그 경계는 국경, 지세적 특성, 산맥의 방향 등을 감안하여 연구자마다, 사전마다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고 있다.

여기서는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북부 안데스(북위 12°~남위 5°)는 베네수엘라의 페리하 산맥(Sierra de Perijá)이 카리브 해(Caribbean Sea)로 돌출한 과히라(Guajira) 반도로부터 동북-서남 방향으로 이어져 내려가 산맥의 폭이 넓어지기 직전, 그러니까 에콰도르와 페루의 국경까지로 구분한다. 중부 안데스(남위 5°~남위 28°)는 산맥 방향이 동북-서남에서 서북-동남으로 바뀌고 산맥의 폭이 넓어지기 시작하는 에콰도르와 페루 국경부터 알티플라노(Altiplano) 고원과 아카타마(Atacama) 대지(臺地)가 끝나면서 산맥의 폭이 다시 좁아지는 보네테 산(Cerro Bonete, 아르헨티나 리오하 주) 부근까지로 구분한다.

남부 안데스(남위 28°~남위 52°)는 산맥의 폭이 줄어든 보네테 산으로부터 하나의 산계로 합쳐져 남북 방향으로 남아메리카의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다가 마젤란 해협(에스파냐 어: Estrecho de Magallanes, 영어: Strait of Magellan)을 넘어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go) 군도의 마지막인 에스타도스 섬(에스파냐 어: Isla de los Estados, 영어: Staten Island)까지를 말한다.

안데스 산맥은 연맥 중에서 가장 뚜렷이 구분되는 산계를 기준으로 동부산계[코르디예라 오리엔탈(Cordillera Oriental)]와 서부산계[코르디예라 옥시덴탈(Cordillera Occidental)] 그리고 가운데 있는 중부산계[코르디예라 센트럴(Cordillera Central)]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 가닥의 산계가 안데스 산맥 전 구간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법은 이 세 가닥이 뚜렷이 구분되는 구간에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구분법은 안데스 산맥의 1차 구분 기준으로는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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