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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휴일 이색 여행지] 득량도 ‘삼시세끼’ 촬영지’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죠?”
강유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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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5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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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도 ‘삼시세끼 어촌편3 촬영지’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죠?”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14일 첫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번 시즌의 멤버인 배우 이서진과 윤균상, 신화 에릭이 전남 고흥군 득량도에 도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담은 모습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전주 휴일 전남고흥군에 있는 득량도 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시세끼 촬영지인 전남 신안 만재도, 강원도 정선, 전북 고창 구시포 등도 삼시세끼가 방영된 후,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정선 같은 경우에는 삼시세끼 방영 후, 관광객이 25%(지난해 기준)나 증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 아름다운 천예의 보고 득량도

이번 촬영지인 득량도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혜의 청정해역으로,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 고흥과 보성 사이에 있는 작은 섬 하나가 득량도입니다. 소록도를 가는 녹동항에서 하루에 두 번(왕복)만 여객선이 다닐 정도로, 사는 주민(100여 명)이 별로 없고 오가는 사람들도 낚시꾼이 전부이다. 그만큼 감춰진 보석 같은 곳이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아군이 왜군과 대치를 하다 먹을 것이 없어 식량을 조달하여 왜군을 물리친 곳이라는 특별한 전설이 숨어있는 곳이다.

그래서 얻을 득(得)에 곡식 량(糧)을 붙여 득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또, 조선시대에는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고, 본래 완도군 득량면 관철이었다가 1914년 이후 행정구역 폐합시 도양면으로 편입되기도한 운명의 섬이다.

주로 장어, 키조개, 바지락, 김 등이 주소득원이며, 감성어, 농어 등 고급 어종도 잡혀 바다낚시꾼들에게 인기며, 각시바위 등 기암괴석과 해변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한편 득량도 옆에 있는 고흥의 10경 중에 하나인 '소록도'는 관광 명소이자 한센병(나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녹동항에서 1Km가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섬이 어린 사슴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소록도라 불리웠고 섬의 크기는 15만 평 정도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이 많아 고흥군의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이 있는 소록도 해수욕장은 한적하여 바닷바람을 쐬기 좋다 단, 섬 내에서는 숙박이 금지돼 있어 반드시 6시 이전에는 밖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한 여행사가 득량도와 소록도를 함께 관광할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15~16일 이틀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득량도는 동경 127°6′, 북위 34°34′에 위치한다. 도양읍 장계리 신흥마을에서 북서쪽으로 3㎞ 지점인 득량만(得粮灣)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구했다고 하여 득량(得粮)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라는 설이다. 다른 하나는 “이순신 장군이 풀을 엮어 산꼭대기에 마름처럼 쌓아두고 왜군들에게 그것을 군량미로 속인데서 유래하였다.”라는 설이다. 현재에도 옛 성의 흔적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지질은 대부분 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기복이 비교적 큰 산지(최고 높이 223m)로 되어 있으나, 북쪽과 동남쪽 산록부(山麓部)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농경지로 이용된다.

해안선은 단조로운 편이고 대부분 사빈해안(沙濱海岸)이다. 남쪽 해안에는 반달 모양의 만(灣)이 형성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1.4℃, 8월 평균기온은 24.8℃, 연강수량은 1,286㎜이다.

1675년(숙종 1)경 하동정씨(河東鄭氏), 1680년(숙종 6)경에 제주양씨(濟州梁氏)가 최초로 이 섬에 들어와 현재의 두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14㎢, 밭 0.64㎢, 임야 1.04㎢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마늘·콩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 멸치·바지락·낙지·굴·고막 등이 주로 어획되며, 김과 피조개 양식도 행해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신성시하는 당산(堂山)이 돌무더기로 축조되어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豊漁)를 축원하는 당산제를 지낸다. 교통은 도양읍 녹동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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