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국내에, LH는 현지에 스마트시티, 미래를 꿈꾸는 기업들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도에서 현재 가장 핫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뛰어든다는 것이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시티는 인도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인 첨단 신도시 개발을 위한 것으로, 지역은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시로 결정되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LH는 앞서 지난 1월 해당 도시와 별도로 MOU를 체결하기도 했는데, 스마트시티 1차 대상지로 선정된 곳과 체결한 것이 이번 주정부와의 체결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H는 현지시간으로 3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에서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판 두바이’를 꿈꾸고 있는 인천광역시가 검단에 스마트시티를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5조원 투자 규모의 협상에는 제동이 걸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인천에서는 조만간 다시 협의를 통해 토지매매협상을 성공적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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