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서울·부산 들썩들썩 ‘핵심 정보 여기에’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가을 불꽃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과 부산의 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제14회 서울불꽃축제는 오는 8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불꽃을 통한 희망나눔으로, 키워드는 ‘Magic’이다.

일본 ‘Turn Your Magic on’과 스페인 ‘Magic Light Dreams’ 그리고 한국의 ‘마법 같은 불꽃’이 펼쳐질 예정이다.

19시에 개막식이 시작되며 19시 20분부터 일본의 불꽃쇼가 이루어지고, 19시 40분에는 스페인의 불꽃쇼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0시에 한국의 불꽃쇼가 펼쳐진다. 불꽃쇼 이후 20시 40분부터는 애프터 DJ공연이 있다.

불꽃축제는 우천 시에도 계속되며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사이트에서 ‘골든티겟 라인업 이벤트’를 통해 불꽃과 가장 가까운 구역에서 볼 수 있는 좌석권을 구입할 수 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제12회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22일 토요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로 슬로건은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이다.

15시에 해상쇼 워터보드가 시작되며 18시부터 예고성 불꽃으로 컬러풀 연막탄이 시작되고, 20시에 중국팀의 불꽃쇼가 펼쳐지고, 20시 25분에 본격적인 불꽃쇼가 펼쳐진다.

다가올 불꽃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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