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거 특수부대, 가능성 있어..‘참여 부대는?’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지난 22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 운용 계획에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후 국방부는 26일 “군부대 증설이나 창설 권한은 국방부 장관에게 있다”라고 밝히며, 부대 창설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군사 보안상의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 사진=SBS 캡처

일각에선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가 창설될 시 특전사 여단급 부대와 잠수함 사령부 등 육·해·공군 특수작전부대가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북한의 핵실험 후, 우리 군은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태세를 준비할 것이라 발표했으며, 이를 박 대통령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