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상환 부담, 확 줄어들까?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앞으로 개인 채무조정 때 빚을 성실히 갚는 사람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서민 채무상환 부담 경감 지원을 해왔지만 이마저도 상환능력이 부족해 상환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과도한 추심에 따른 불만도 제기되어 이러한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계획은 “취약 채무자가 핸드폰을 할부로 구입할 수 있도록 보증도 지원할 예정“이며 “대부업권을 포함하여 모든 금융권에 적용되는 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추심 위탁자의 관리·감독 책임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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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ag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