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못 맡는 가스냄새, 원전주변 신고에도…‘정상가동’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지진과 가스냄새의 연속이 많은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어 당국의 발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가스냄새’라는 키워드는 지난 7월 부산에서 퍼지기 시작하여 잊혀질만 하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24일 오후 3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신고리원전 부근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다시 가스냄새에 대한 수사가 착수되었다.

하지만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발전소 안팎을 조사했으나, 냄새의 원인을 발견하지는 못하였으며, 부산 금정구에서도 가스 냄새 신고가 접수되었다.

한편 가스 냄새의 원인으로는 ‘부취제’일 가능성이 가장 대두되고 있으나, 고리원자력 본부에서는 “가스가 노출될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라며 원전을 정상작동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