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롱 자동차, 인증에 수년 걸릴수도…‘신흥강자vs텃세에 깨갱’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중국에서 자동차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이롱 자동차가 한국에도 발을 들여놓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조이롱 자동차는 국내 2대 자동차 생산도시인 광주시와 손을 잡고 생산공장을 만들어 자체생산할 방침이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조이롱은 주로 전기 승합 자동차에 집중하여 내년까지 2000대 양산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험, 상업용 자동차를 우선생산한다.

광주 그린카진흥원에서 현판식으로 출범을 알릴 계획인 조이롱은 국내에서는 많은 이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이로 인해 국내 타 자동차 회사들의 텃세를 이기고 까다로운 안전검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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