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일어난 ‘아이클라우드 해킹’···이번엔 ‘英 왕자, 공주’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아이클라우드 해킹이 또 다시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과 조지 왕자, 샬럿 공주의 사진 수천여 장이 유출되었다. 이는 케이트 미들턴의 여동생인 피파 미들턴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벌어진 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명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기자들에게 해킹한 사진들을 사겠느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클라우드의 해킹이 문제가 된 것은 이 번 만이 아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 할리우드 탑 스타들의 개인 휴대전화 및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무더기로 유출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클라우드도 해킹 당하는거 아냐?”“이제 클라우드 쓰지 말고 컴퓨터에 저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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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기자
(tree659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