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교환, 환불·개통취소 ‘오늘까지 결정해야’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결함 문제로 19일부터 제품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환불 및 개통 취소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노트7에 대해 환불 및 개통 취소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 19일까지 결정해 자신이 개통한 지점에 방문해 환불신청을 해야 한다.

19일까지 조건 없이 환불이 가능한 것이고, 그 이후에는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결정이 요구된다.

기기 교환을 원하는 사람은 SK텔레콤과 KT 고객은 자신이 구매한 매장에서, LG유플러스 고객은 전국 유플러스 매장 및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을 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이달 28일부터는 새 제품 판매가 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배터리 결함 문제로 인해 9월 2일부터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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