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식 은행파업, 벌써부터 ‘정상 업무 불가’안내…‘파업규모 가장 커’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시중은행에서 많은 은행에 근무하는 은행노조와 근로자들이 파업을 준비중이어서 많은 누리꾼들의 주목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9일 은행권에서는 신한, 기업,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에서 총 파업에 대비해 임원들에게 대기 명령을 내리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노조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던 2000년 7월 총 파업인원 6만 5천명을 훌쩍 넘어서는 9만명 참여가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당당한 노조의 자세에 맞서 은행권에서는 총 파업이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벌써부터 준비에 돌입했다.

금융노조에서는 2주 전인 5일부터 23일에 진행될 총 파업으로 인해 금융기관의 정상적 업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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