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의 로망 테슬라, 자율주행 中 사망…‘공급업체와 앙숙 돼’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차세대 기술의 선두주자 테슬라가 자신있게 내놓은 자율주행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테슬라는 혁신적인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떠오른 전기자동차 제조 회사이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전기자동차에 이어 테슬라가 꿈꾸고 있는 것은 오토파일럿이라 불리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하지만 그런 꿈에는 많은 장애물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중인데, 그 한가지로 자율주행 운전자의 사망소식이다.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중이던 자동차가 앞 트럭의 사고를 감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박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회사측에서는 당시 운전자는 자율주행모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오토 파일럿 핵심 부품을 제공하는 회사와 관계가 틀어지기에는 충분한 사건이었다.

이로인해 테슬라는 해당 공급업체 모빌아이의 제품을 공급 중단하기로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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