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추석 이후 분양가에 관심...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 사진=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5

 

대출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 전망, 공급과잉 우려 등 불안 요인들과 '규제강화'를 내놨지만

주택시장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 주택시장의 가격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 투자자가 몰려들어 청약경쟁률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현재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곳은 잠원동 신반포 자이이며 3.3㎡당 4290만원에 분양되었다. 삼성물산의 신반포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는 3.3㎡당 평균 4500만원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신반포 자이보다 약 200만원 이상 분양가를 생각하고 있어 역대 최고의 분양가를 넘어 갈 것인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남의 재건축 단지 중심이 급등세를 이어가는 이유를 파악해보면 투자 수요만 있는 것이 아닌 교통과 편의시설, 교육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수요도 굉장히 많다.

또한 아파트만 노후화 되어 있던 곳이 많았을 뿐 새 아파트만 들어선다면 최고의 주거지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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