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가 볼 만한 곳, BEST3 ‘가족·연인과 함께’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추석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추석에 가 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사진=티스토리닷컴

1. 전주 한옥마을(이용시간 : 매일 10:00~24:00 / 이용요금 : 무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10년에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한복을 입고 길을 거닐며 춤추고 노래하는 슬로시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한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옥생활체험관이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한복대여 상점이 있어 쉽게 한복을 대여해 가족, 한옥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음식이 있어 눈도, 배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 사진=YTN

2. 석촌호수 슈퍼문(이용시간 : 매일 10:00~24:00 / 이용요금 : 무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에는 이달 30일까지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인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의 초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띄어져 있다.

일명 '슈퍼문 프로젝트'(Super Moon Project)로 풍요의 상징인 달이 주는 기운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 사진=아인스월드 갤러리

3. 아인스월드(이용시간 : 매일 10:00 ~ 18:00 / 이용요금 : 대인 10,000원·소인8,000원)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529-2)에 위치한 아인스월드는 하루 만에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5만6천㎡의 공간에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남미, 아틀란티스 등의 국가를 12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실제크기의 1/25로 축소해 놓은 유명건축물의 미니어처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

약 2시간여 동안 천천히 걸으며 세계25개국의 유명 건축물 71점과 109점의 미니어처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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