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가 볼 만한 곳, BEST3 ‘가족·연인과 함께’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추석 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추석에 가 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 전주 한옥마을(이용시간 : 매일 10:00~24:00 / 이용요금 : 무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속에서 옛것을 그대로 간직한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10년에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한복을 입고 길을 거닐며 춤추고 노래하는 슬로시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한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한옥생활체험관이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한복대여 상점이 있어 쉽게 한복을 대여해 가족, 한옥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음식이 있어 눈도, 배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2. 석촌호수 슈퍼문(이용시간 : 매일 10:00~24:00 / 이용요금 : 무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에는 이달 30일까지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인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의 초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띄어져 있다.
일명 '슈퍼문 프로젝트'(Super Moon Project)로 풍요의 상징인 달이 주는 기운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3. 아인스월드(이용시간 : 매일 10:00 ~ 18:00 / 이용요금 : 대인 10,000원·소인8,000원)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 (529-2)에 위치한 아인스월드는 하루 만에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5만6천㎡의 공간에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남미, 아틀란티스 등의 국가를 12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실제크기의 1/25로 축소해 놓은 유명건축물의 미니어처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
약 2시간여 동안 천천히 걸으며 세계25개국의 유명 건축물 71점과 109점의 미니어처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