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코리아데일리 최효정 기자]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그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 등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32.02포인트(1.48%) 하락한 2,127.0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63포인트(1.09%) 낮은 5,155.26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다우지수(미국 다우존스 사가 가장 신용 있고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시장 가격을 평균 산출하는 세계 주가지수)는 전일보다 258.32포인트(1.41%) 하락한 18,066.75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이처럼 하락한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를 찾을 수있다.

첫 째 애플의 새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 10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으로 인해 애플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둘 째 힐러리의 휘청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한 우려와 트럼프 지지 선언 등으로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우려가 높아짐으로써 일부 불확실성을 야기

 셋 째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달러환율 등이 문제 등  다우지수 하락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