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은 힐러리 클린턴, 건강악화에 트럼프는 ‘이때다’…‘깎아내리기 바빠’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미국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9·11 테러 15년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몸에 이상을 느껴 서둘러 떠났다.

클린턴은 행사에 참여 도중 무릎의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 하다가 경호원의 부축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그녀는 어지럼증을 느낀 뒤 자신의 밴에 올라타 여동생의 집으로 향했다.

지난 5일 유세현장에서 기침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공격을 받았던 터에 더욱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

한편 상대측 대선후보인 트럼프는 힐러리의 건강이 악화된 틈을 타 계속해서 공격하며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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