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타는 유럽형 번호판, 공백을 가리기 때문에 불법…‘이게 무슨’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현재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는 유럽형 번호판이 한창 유행하고 있는 중이다.

유럽형 번호판은 기존의 번포판 공백과 가장자리에 스티커를 붙여 국기나 색깔을 입힌 것이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하지만 이런 운전자들의 취미에 국가에서 제재를 가하고 있어 많은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지자체마다 범법에 대한 적용을 달리해 통일성에도 어긋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유럽형 번호판이라고 불리고있는 이 번호판 스티커는 교통안전공단측에서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기 때문에 불법이다”라는 통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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