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의 미학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올해 추석 특별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추석을 맞아 10년 숙성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해 시중에서 추석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트 진로가 출시한 이 추석의 특별한 선물은 일품진로(375ml) 2병과 함께 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정성껏 포장해 선물의 격조를 한껏 높힌 특징이 있다.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일부 지점에서 판매 중이다.

 

앞서 2013년에 새롭게 선보인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으며,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 소주다움을 살려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특히 리뉴얼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숙련된 양조 전문가들이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고품격 소주로, 숙성 원액을 100%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이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은은한 향이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은 육류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과 서로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이름 그대로 일품이다.

또한 독하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25%의 알코올 함량으로 여성들끼리의 가벼운 담소 자리에도 적합하고, 탄산수나 라임‧시나몬 등을 더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물과 희석해 좀 더 부드러운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도 일품진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리뉴얼 후,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변신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일품진로의 인기는 판매량으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일품진로는 2015년에 44만병이 팔리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도 전년동기 대비 150%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도 200만병을 넘어섰다. 가격대가 비교적 고가인 프리미엄 소주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8월 ‘일품진로’는 세계 주요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연속으로 수상, 특히 일품진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류로 처음으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몽드셀렉션에서는 3년 연속 대상 수상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최고품질대상(International High QualityTrophy)을 2회 수상하며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10년의 기다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한 술로, 세계 명주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급 증류식 소주”라며, “하이트진로의 92년 양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품격 높은 일품진로를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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