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SBS]

한중일 정상회의 11월 경 도쿄서 개최, 朴대통령 취임 후 첫 일본 방문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가 예견됐다.

7일 일본 교도통신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하순과 12월 초 사이 일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어 일본이 의장국으로 참여하며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의 개최장소는 도쿄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베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정상회담에서 대화 촉진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7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