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 물 속에서 귀요미 매력 발산 "키우고 싶은 남자"

[코리아데일리 조은채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드라마가 방영될 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빼앗고 있다.

▲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5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박보검 분)이 물에 빠진 홍라온(김유정 분)을 직접 구하러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물에 빠진 홍라온을 구하고 난 뒤에도 세자인 본인보다 내관인 홍라온을 먼저 올라가게 하고 자신때문에 해를 입을까 계속해서 신경쓰는 모습에 수 많은 시청자들이 이영세자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성으로 2058를 외치게 했던 화초 저하의 연못 입수씬 비하인드 컷도 있습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물에 빠졌지만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고 물에 젖어 손에 들러붙은 소매도 귀여운 매력을 풍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검..모든 것이 완벽하다", "내가 드라마 보면서 혈액순환을 느낀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박보검 진짜 키우고 싶다. 이과생들 복제 기술에 힘써줬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격한 보검앓이 현상을 보였다. 

또한 박보검은 5일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 김윤성(진영 분)이 홍라온과 선약이 있다며 홍라온을 데려가려 하자 홍라온의 손목을 잡고 굳은 표정으로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고 말해 보는 사람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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