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늦더위 계속.. "추석 날씨는?"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초가을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9월5일~11일)에는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다소 더운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주인 추석연휴에도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추석 연휴인 14, 15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낀다고 밝혀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 낮 기온은 27~28도 정도로 늦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인 15일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날씨가 더워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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