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오바마중국, 왜 사드보복 한국이아니라 미국?

[코리아데일리 최요셉 기자]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중국으로 찾아가기 위해 내리려는 순간부터 고생이 시작되었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골탕먹이기 위해 중국이 일부러 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CNN등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는 오바마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항저우 샤오산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의도적으로 트랩을 설치해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동식 계단을 제공해주지 않은 중국에 대해 미국 측에서는 중국이 일부러 의전을 실수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험난한 추발을 했다고 보고된 오바마의 정상회의 시작은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중국의 의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