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주 한 잔' 탄생 비화 "녹음실 가는 차안에서 완성"
[코리아데일리]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임창정과 라붐의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전학생 퀴즈 맞추기 코너에서 "'이것'을 하면 노래가 대박이 난다"고 퀴즈를 냈다. 답은 술을 마시고 작사를 하면 노래가 대박이 난다는 것이었다.
임창정은 자신의 최고 히트곡 '소주 한 잔'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소주 한 잔 가사 초안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쓴 거였다"고 말했다.
또한 "'소주 한 잔'을 녹음을 하러 가야하는데 작사가가 작사를 안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냥 내가 차 안에서 쓰기 시작한 곡이 '소주 한 잔'이다. 취중에 써놓은 초고를 토대로 어미 같은 것만 좀 바꿔서 가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현지 기자
(hyeonji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