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시판에 올라온 '차태현 인성 논란' 앞뒤가 다른 사람

 

[코리아데일리]

 

배우 차태현의 인성에 관한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차태현은 좋은 사람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은 차태현은 방송이미지는 좋다는 말로 시작했다. 글쓴이는 자신이 길을 걷던중 4살정도 되어보이는 차태현의 아들이 팔을 휘두르던중 글쓴이를 쳤고 차태현은 바로 글쓴이에게 달려와 우리아이가 실수로 학생을 때린것 같다며 사과의 말을 건냈다고 했다.

 

또한 차태현은 글쓴이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 아들 수찬이에게 돌아간 차태현은 "수찬아! 너 길가는 아저씨를 때리면 어떻게 해!" 라고 꾸중을 했다고 상황을 회상했다.

 

글쓴이는 자신 앞에서는 학생이라고 했지만 뒤에서는 아저씨라고 호칭한 차태현은 앞뒤가 다른사람이라며 글을 게재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낚였네~" "진지하게 읽다가 빵터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목과 다른 귀여운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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