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터넷커뮤니티'뽐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일주일간 폭발 주장만 6차례...美,中은 문제없어?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여전히 규명 중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동 통신사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중단했다.

이는 지난달 갤럭시노트7의 출시 이후 잇따른 기기 폭발 주장 때문이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 8월 19일 사전예약 40만대를 넘기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러나 곧 인터넷 커뮤니티 등 곳곳에서 일주일만에 6건의 기기 폭발 사고가 제보되며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무선사업부 임원진 및 실무자들이 현재 휴대폰을 ttodtks하는 구미공장에 직접 내려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량 리콜 제기에 대해서는 1일 “리콜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오늘 중으로 발화 원인과 후속 조치에 대한 공식발표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공급을 중단했지만 1일 중국에서 예정대로 갤러기노트7을 출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