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원, 미모의 딸 “엄마 피해 숨어 다녀..”대체 왜?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추미애 의원의 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과거 KBS2 '경제비타민'에 둘째 딸과 함께 출연, 집 등을 공개했다.

추미애 의원의 둘째 딸은 "친구들이 엄마가 추미애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보통 친구들처럼 대하다가 나중에 알고 나면 '왜 말을 안했냐'고 해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어느 날 딸이 기아체험 프로그램에 갔다"며 "배를 타고 딸이 있는 곳까지 도시락을 싸들고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애가 없었다"면서 딸이 자신을 피해 숨어 다녔다고 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유명인이라 딸이 고생도 많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기대에 못 미치지만 가슴 속에는 자식 사랑이 가득하다. 겉에 보이는 엄마와 속마음은 다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미애 대표가 29일 현충원 참배로 당 대표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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