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출산 소식에 ‘흡연 폭로’ 재조명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배우 탕웨이(37)와 김태용(47) 감독이 결혼 2년 만에 첫 딸을 낳은 가운데, 탕웨이의 흡연 폭로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영화 '명중주정'시사회에서 평사오강 감독은 여주인공 탕웨이를 언급하며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르다. 일상에서도 매우 총기가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탕웨이는 평소에 촬영장에 올 때 홀로 백팩을 메고 오고, 담배를 물고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대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촬영하며 만난 김태용 감독과 2014년 7월 결혼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생활해온 두 사람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