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득녀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코리아데일리 조은채기자]

지난 27일 중국 언론은 탕웨이가 최근 홍콩에서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 사진=영화사 봄 제공

탕웨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는 SNS에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린다. 3.41kg의 딸이고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다. 어머니, 아버지, 태용씨에게 감사드리고 아이가 무사히 나오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월 자신의 임신 소식 역시 SNS를 통해 알린 바 있다. 

자신의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면서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탕웨이의 득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임신한 줄도 몰랐는데 득녀라니",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탕웨이 왠지 인자하게 잘 키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를 인연으로 김태용 감독과 만나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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