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언프리티 랩스타3' 제대로 저격한 타이미 "자핑, 지담 제외하고.."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래퍼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3’ 일부 출연진을 향한 디스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미는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언프(언프리티 랩스타)에 큰 애정 갖고있는 사람으로 한 마디 한다”며 유튜브 링크를 게재했다.

이어 “방송 나오고 예쁘게 꾸미는 거 다 좋은데, 실력을 먼저 갖추고 하길 바란다. 자핑(자이언트 핑크), 지담(육지담) 제외 듣고 생각 좀 하길. 대표님, 죄송합니다. 저는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타이미가 올린 영상에는 현재 방영 중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일부 출연진에 대한 비판과 현시대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가사로 풀어낸 곡이 담겨있다.

특히 "제시처럼 되고싶어 아무나 까고 보나봐", "래퍼라고 x치던 여성들은 아이돌이 본고장"이라는 자극적인 가사들도 있어 특정 인물을 디스하는 것과 같았다.

타이미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 출연하며 정확한 딕션과 래핑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신곡 ‘신데렐라’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