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홈페이지 다운 고구마’

▲ 사진=에어서울

에어 서울이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

24일 오후 4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 론칭 기념 ‘사이다 특가’의 예약이 시작됐다.

에어서울은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파격 할인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 등 일본 전 노선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권 편도를 3만 3천원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구매 기간은 오늘(24일) 오후 4시부터 오는 9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로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 하다.

예약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사이다 특가 예약이 시작된 직후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는 다운된 상태이다.

현재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방문하시는 고객님이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곧 에어서울 홈페이지 방문이 가능하십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누리꾼들은 ‘에어서울 한 번 들어가진 사람은 계속 들어가진다’, ‘홈페이지 접속이 고구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핵싸다’, ‘개싸다’ 등을 연발하며 사이다 특가에 환호하고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홈페이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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